하치오지성은 호죠 우지테루에 의해 16세기 말경에 축성되었으며 관동 굴지의 산성이라고도 합니다. 하치오지 성터는 국가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일본의 명성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하치오지 성터에서 발굴된 출토품은 축성 후 10년이 지나지 않아 낙성하였으나 사람의 손을 거의 타지 않고 잘 보존이 되어 그시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유적입니다
이곳 「하치오지 성터 가이던스 시설」에서는 호조 씨(法条氏)와 하치오지 성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국시대 말기(16C말)의 돌담, 복원된 고슈덴의 유적, 당시 사용했던 길인 고도, 다카오산과 관동평야를 바라볼 수 있는 혼마루 주변 등에 서서 전국시대의 하치오지성의 모습과 다카오산(高尾山)과의 관련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