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죠 우지테루의 가신인 나카야마 가게유이에노리의 손자인 나카야마 노부하루와 우지테루의 후손들이 호죠 우지테루의 백주기 기일 공양으로 공양탑을 17C 말경에 건립했습니다. 중앙에 있는 우지테루 공양탑 양쪽에는 낙성 때에 하치오지 성을 지켰던 나카야마 이에노리(中山家範)와 나카야마 노부하루(中山信治)의 공양탑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이곳은 도쿄도의 고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노부하루의 공양탑은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생전에 세워졌지만 노부하루는 우지테루의 백주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노부하루는 공양을 드리기 위해 종관사에 범종과 편액을 기부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하치오지시의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나무 숲속에 50 개가 넘는 비석과 석불들이 공양탑을 바라보듯 서 있습니다.